인생이 잘 풀리는 3가지 방법 삶의 지혜

아직까지 인생의 절반도 살지 못한 30대 중반의 나이이지만 나름대로 경제적인 성공(순자산 30억)을 거두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순자산 기준 상위1%가 29억원이라고 하고 이들 중 60%가 60대 이상이라고 하니 나는 경제적인 의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부한다. 또 서울 상급지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어서 10억짜리가 30억이 된 케이스가 아니라 순수하게 스스로 만든 노동+자본 소득으로 이룬 부이기에 나름대로 가치관과 철학이 자리잡게 되었다. 거기에 우리 부모님은 노후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소위 말해 하위 중산층의 표본이시기에 소위 말하는 개천에서 용이 난 케이스다. 그리고 상위 1% 집안에서 상위1%로 부를 대물림한 상위계층과 달리 우리나라의 95% 이상인 일반 중서민들에게 나의 인생관은 더욱 와닿을 것이고 또 다른 내가 될지 모를 예비 성공인들을 위한 조언이다.

무조건 긍정적인 생각

나는 솔직히 머리가 남들보다 뛰어나거나 하지 않다. 당연히 고등학생때 까지는 내가 대단히 명석하고 스마트하다는 가스라이팅을 부모로부터 받았고 너는 무조건 1등을 해야 된다 서울대를 가야된다는 분수에 맞지 않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있어 삶이 참으로 불행했다. 반에서 1등을 하는게 아주 당연한게 되었고 그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면 부모에게 눈치밥을 먹기 일쑤였다. 학원이나 과외도 할 수 없는 형편에 사실 말도 안되는 부담을 짊어지고 있던건데 나는 그래도 나름대로 학교 생활을 즐겁게 영위했고 상당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천성이 그런것도 있지만 친구들과 소원해지면 마음이 불편해서 공부도 안되고 참으로 불편하다는 것을 일찍 깨우치면서 삶에서 긍정적인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어렴풋하게 이해하고 있었고 부모의 잔소리도 나를 위한 것이라는 쓴 약으로 생각하니 부담스럽고 황당한 부모의 요구도 그런대로 잘 승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부모처럼 가난한 가정의 부모들은 언제나 삶이 부정적이다. 매사에 돈이 없고 매사 남을 헐뜯고 흉보기를 즐겨했다. 단순무식하게 티비만 봤고 독서를 하는 모습을 살면서 본게 손에 꼽을 정도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바라보니 조금도 삶이 나아지지 않았고 왜 저렇게 모든게 부정적이고 아둔할까를 부모를 보면서 항상 느꼈다. 그리고 나는 절대로 어떤 상황에 처해도 부정적이 되지 말자. 부정은 나 뿐 아니라 주변 모두 까지 괴롭고 분노하게 만드는 전염병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말자

우리 부모는 언제나 후회를 달고 살았다. 가령 어떤 구매를 하게 되면 항상 아 그걸 사지 말고 저걸 살걸, 사러갔을 때 참 종업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거 뭐 이러냐 등등 모든 일이 벌어지고 나면 항상 뒷말이 따랐다. 어떤 것도 단 한번도 긍정의 소리를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음식점에가서 먹을 때에도 한번도 맛있게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같이 밥을 먹는게 곤욕일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주인이나 종업원이 있는것과 상관없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통에 내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항상 후회했고 항상 뒷말을 남기면서 스스로는 물론 주변까지 매우 불행하게 만들었다. 무엇인가를 사기 전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지만 즉흥적으로 저지르고 난 뒤 후회했고, 음식을 주문하기 전 충분히 생각하거나 이미 주문했다면 음식의 특성상 물릴 수 없다는 것을 알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식사를 하면 되는 것인데 항상 후회하고 항상 불평하는 것을 보면서 자라왔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지 않다보니 매사가 스트레스고 매사가 경쟁의 일환으로 받아들인거 같았다. 단 한번의 선택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자세로 여유없이 살다보니 자신들의 선택에 확신이 없었고 항상 후회하면서 살아온 것이다. 우리도 모두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하지만 지나간 것은 어떻게든 되돌릴 수 없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선택으로 야기되는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최선을 경주하면 그만이다. 지나간 것을 후회해 봤자 변하는 것은 없다. 후회하면 반성하고 다음에는 보다 적게 후회하도록 상황을 개선하면 되는 것이다.

명상 그리고 도전

나는 자연스럽게 부모의 이런 불행한 인생을 통해 양육되어왔기에 스스로 이런 문제를 노력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았다. 바로 명상이었다. 어떻게 하는건지도 몰랐지만 일단 눈을감고 세상과 나를 차단한체 그저 심장박동 내 호흡에만 집중하면서 명상을 배우게 되었다. 나중에 보다 전문적인 서적이나 영상을 보고 내가 했던 명상이 결코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희열을 느꼈고 지금 나의 성공이 명상에 기인한 것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명상을 하면 가장 먼저 차분해진다. 외부소음은 들리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수 있는 통제가 가능해지고 낮잠 30분을 달게 자고 일어난 것과 같이 각성 된다. 명상을 하고 난 뒤에는 공부나 작업이나 어떤 일에 더욱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도록 뇌가 리프레쉬 되는것도 있다. 나는 항상 아침과 점심 저녁 시간이 나고 스트레스가 차오르면 명상을 했고 명상뒤에는 보다 열정적으로 일이나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 후회되는 일이 벌어지면 눈을 감고 명상하면서 나를 다독였고 눈을 뜨고 현실로 돌아와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각성된 상태로 도전적인 성취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 결과 경제적인 성공을 맨손으로 이루어냈는데 기회가 왔을 떄 명상+긍정+도전 이 세가지가 충만한 내 내면은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었고 성공을 향한 열쇠를 거머쥐기에 충분한 그릇으로 완성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잘풀리지 않는 사람들, 아직 큰 그릇으로 빚어지기 전인 사람들 모두 내 이야기를 듣고 실마리를 잡기를 바란다. 성공을 위한 방식 부를 거머쥐기 위한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우리가 듣지도 못했고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 모두 그 큰 부를 담기에 충분한 그릇이 되어있었던 것이란 사실은 내가 100% 확신할 수 있다. 모두 커다란 그릇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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